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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도 캔으로”...오비맥주, 캔 칵테일 ‘컷워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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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7, 2021, 11:08:18

간편한 캔형식 칵테일..전국 대형마트·와인앤모어서 판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칵테일 ‘컷워터’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 ‘컷워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증류주 제조사 ‘컷워터 스피리츠(Cutwater Spirits)’가 생산하는 캔 칵테일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맛과 향의 칵테일을 캔 제품으로 즐길 수 있어 바가 아닌 곳에서도 휴양지 감성의 칵테일을 편리하게 음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입니다.

 

‘컷워터’는 세계적 권위의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2021’에서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국제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이는 ‘컷워터’ 제품은 ▲코코넛과 파인애플이 어우러진 티키 럼 마이타이 ▲데킬라와 레몬이 만난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보드카와 탄산수, 자몽을 섞은 보드카 소다 자몽 ▲보드카와 탄산수에 라임을 넣은 보드카 소다 라임 총 네 가지입니다.

 

이번 ‘컷워터’는 당과 탄수화물이 없는 99칼로리 제품으로 담백하고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데요. 럼과 데킬라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12.5도, 보드카 소다 2종은 모두 5도입니다. ‘컷워터’ 4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와인앤모어(대표 우창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오비맥주는 ‘컷워터’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Can’t Travel? Can Cocktail’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합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행지에서의 설렘을 주제로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캔 칵테일 시음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컷워터는 칵테일을 캔에 담아 장소와 관계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며 “오비맥주는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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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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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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