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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국내 유명 마트와 온라인 채널에 ‘페루산 냉동새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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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0, 2021, 14:08:22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그룹의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페루산 냉동 새우를 수입해 국내 유명 마트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SSG.COM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손질 생칵테일 새우’는 흰다리새우살로 주로 가정에서 칠리새우, 감바스, 새우장 등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페루산 새우는 식감이나 풍미가 뛰어나며, 색감도 살결 무늬가 뚜렷하게 보여 상품성이 높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 2위 종합식품기업인 ECO-SAC(에코삭)을 통해 수입하는데요. CJ프레시웨이는 페루산 새우 수입과 관련해 칠레 현지 CJ프레시웨이 사무소를 통해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수입하고 있어 식품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새우뿐만 아니라 대왕오징어 등 다양한 페루산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 대형 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할 계획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페루는 세계 어업 생산량의 약 4%를 차지할 정도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나라인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새우, 대왕오징어 등이 주로 생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페루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 유명 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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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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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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