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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1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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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01, 2021, 09:08:41

도서 지역인 전남 흑산도, 강원 내륙 정선 사북읍 등 21개 건립지 추가 선정
2018년 5월 경남 거제 1호 국공립어린이집이어 총 100곳 건립지 선정 마무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올해 21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를 추가 선정해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인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건립지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 2021년 21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 선정 특이 사항

 

하나금융그룹은 지역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을 취지로 ▲ 농어촌 보육 취약 지역의 소규모 어린이집 ▲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마련된 어린이집 ▲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 가능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하나금융그룹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추가 선정된 21개의 건립지 중에는 특히 도서 지역인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강원 내륙 지역인 정선군 사북읍이 함께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도의 경우 섬 유일의 어린이집 시설 노후화로 현재 흑산도 종합복지회관에서 어린이집을 한시적으로 운영 중에 있는데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중이용시설과 요양 시설 등이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영유아들의 질병 감염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새로운 보육전문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흑산초등학교 인근 접근성과 야외 학습이 용이한 지역을 새로운 어린이집 신축 건립지로 선정했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의 경우 사북읍 전체 영유아 수 80%를 책임지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 노후화로 영유아들의 안전문제 해결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여기에 타 어린이집 운영 중단과 잇따른 폐업으로 증가된 읍내 보육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입지 환경이 양호한 인근 공동주택 주거지에 지상 2층, 정원 150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신축 예정입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산 상황이 코로나로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는 이러한 현상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중 하나이다”며 “하나금융그룹 어린이집이 저출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안정된 보육 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하는 ESG경영 실천의 장으로 확산되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진행 경과

 

총 150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는 국공립어린이집 90곳과 직장어린이집 10곳을 건립해 ▲ 국가경쟁력 위협 요소인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극복 ▲ 보육시설 부족 문제 해결 ▲ 보육의 공공성 확보 ▲ 일과 가정의 양립 ▲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 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ESG 경영활동입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43개 지역에 국공립 및 직장어린이집이 완공됐으며 현재 건립 중인 57개 보육시설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100개의 어린이집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은 “총 100호의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 90곳은 보육시설 취약 지역을 선정, 지자체와 건립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머지 10곳의 어린이집도 중소기업 재직 자녀에 우선 입소 기회를 부여하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직장어린이집으로 설립, 운영해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100개의 어린이집이 완공되는 2023년에는 약 1만여 명의 아동이 보육 혜택을 받게 되며 직접 고용되는 2000여명의 보육 교사를 포함해 약 5500여명의 직·간접 일자리 신규 창출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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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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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맞춰 구매 혜택 확대

삼성·LG전자,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맞춰 구매 혜택 확대

2025.07.07 09:42: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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