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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움바이오, SK플라즈마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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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9, 2021, 13:07:4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티움바이오가 SK플라즈마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 38분 현재 티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50%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8%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티움바이오는 전날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인 SK플라즈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300억원이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SK플라즈마가 계획하는 NRDO 신사업을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공급 및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서비스 제공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움바이오는 유전자재조합 제제 및 희귀난치질환 신약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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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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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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