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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4년째 '따뜻한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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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8, 2013, 10:11:24

대전 독거노인 33가구에 연탄 1만장 전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추위가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화생명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지난 7일 임직원 40여명이 대전시 동구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 33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과 쌀 330kg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지구로 골목길과 언덕 지형이 많아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곳. 한화생명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좁은 골목길에서 손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화생명은 이번 따뜻한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인천지역에서도 연탄 나눔활동이 진행되며, 대구지역에서는 김장나눔 봉사도 예정돼 있다.

 

한화생명이 가진 전국 영업망을 활용한 릴레이 봉사는 혼자 빨리보다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기부활동이다.

 

조진희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장은 벌써 4년째 연탄 나눔으로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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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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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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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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