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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화재, 복지시설 ‘집수리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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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15:10:29

그룹홈 ‘따뜻한집 만들기’ 시즌 3..그룹홈 6곳 이달말까지 공사 마무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흥국화재는 이번 달 초부터 전국 6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화재는 지난 7월부터 전국의 그룹홈을 대상으로 집수리 신청받은 51곳 가운데 서류심사와 실사를 거쳐 6개 그룹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6개 그룹은 이달 초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했다.


집수리 프로젝트는 흥국생명·화재의 후원금과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네이버 해피빈’, ‘그룹홈협의회와 손을 잡고 10월 말까지 집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12일과 20일에는 흥국생명·흥국화재 임직원이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한 그룹홈에 직접 방문해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은 각각 조를 편성해 노후시설 철거, 폐기물 정리, 자재 운반, 전기목공도배 교체, 정리정돈, 청소 등 작업을 실시했다. 낙후된 시설은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됐고, 위생 상태도 상당 부분 개선됐다. 

 

흥국생명·화재는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집수리 사업을 전개해 왔다. 흥국생명·화재는 그룹홈에 대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정서함양등에 이르기까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전방위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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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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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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