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ight 인사이트

이철영 사장 “본업 경쟁력 강화, 새로운 60년 맞을 것”

URL복사

Friday, October 16, 2015, 11:10:50

현대해상,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임직원·하이플래너 등 300여명 참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창립 60주년을 넘어 새로운 60년 대계를 이뤄 나가고자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습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참석했다.

 

이철영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60주년까지 이어져 온 오늘의 영광은 함께해준 현대해상 가족들 덕분이다”며 “새로운 60년을 위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이어 “보험회사의 본업 경쟁력은 고객 니즈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좋은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며 “영업이익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자산운용으로 이어나가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영업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사장은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환경에 맞는 채널 다각화가 영업 경쟁력을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며 “영업체질 개선과 멀티채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채널 경쟁력 강화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현대해상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며 “새로운 미래를 펼쳐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인력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해상은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라는 사명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해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꾸고 지난 60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 왔다.


지난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연 후, 지난 7월에는 총자산 30조원을 돌파하고 운용자산이 24조원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