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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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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2, 2021, 13:07:32

The 2022 카니발 동시 출시‥“신규 엠블럼 적용하고 첨단 주차 보조·편의사양 추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기아(대표 최준영·송호성)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이하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공간과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했습니다.

 

기아는 4인승 모델을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합니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했습니다.

 

4인승 모델에 적용된 신규 편의사양은 ▲후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후석 냉·온 컵홀더 ▲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후석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냉·온장고 ▲후석 수납합 등입니다.

 

탑승객은 후석 시트 사이에 위치한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시트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시트 외에도 후석 조명 및 공조,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 2열 좌측 전면부 하단에 위치한 발 마사지기 등을 통합 컨트롤러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기아 최초로 4인승 모델에 적용된 발 마사지기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와 협업해 개발했습니다.

 

후석 사이드 암레스트에는 음료의 온도를 차갑거나 따뜻하게 일정시간 유지해주는 ‘후석 냉·온 컵홀더’와 스마트폰을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됐습니다.

 

러기지 공간에는 LED 조명이 적용된 ‘LED 옷걸이’와 하단부 ‘러기지 수납함’으로 수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8683만원입니다.

 

한편 기아는 이날 4세대 카니발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카니발’을 함께 출시했습니다.

 

The 2022 카니발은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리모트 360도 뷰 ▲레인 센서 ▲공조 애프터 블로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최근 차박(차를 이용한 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7인승 노블레스에서 ‘아웃도어’ 트림을 신규 운영합니다.

 

아웃도어 트림은 2열에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대신 매뉴얼 시트를 적용하고 2열 시트의 전방 슬라이딩 길이를 늘렸습니다.

 

The 2022 카니발의 판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80만원 ▲노블레스 3615만원 ▲시그니처 4010만원이며,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3300만원 ▲노블레스 3735만원 ▲시그니처 4130만원입니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48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750만원 ▲시그니처 4261만원이며, 디젤 모델 ▲노블레스 3966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868만원 ▲시그니처 4378만원입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은 국내 최고급 리무진 수요와 기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차량으로 카니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자기만의 특별한 공간을 추구하는 VIP 고객과 프리미엄 의전차량을 원하는 기업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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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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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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