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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스마일클럽’ 국가서비스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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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9, 2021, 11:07:17

업계 최초 프리미엄 멤버십…소비자 우대 혜택 제공 인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쇼핑 멤버십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고객만족, 서비스가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해 기업 및 서비스 분야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스마일클럽 측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우대 혜택과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스마일클럽은 지난 2017년 4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된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입니다. 가입 즉시 G마켓과 옥션의 최고 회원 등급을 부여하고 매월 스마일클럽 4종 등급쿠폰과 다양한 전용 할인쿠폰 등을 제공합니다. 또 G마켓과 옥션, G9에서 열리는 프로모션에서 스마일클럽 전용 고객센터도 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클럽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최근 사업자회원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비즈’를 신규 오픈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마일클럽 비즈는 서비스 오픈 열흘 만에 2만여명이 신규 가입했습니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마케팅실 실장은 “앞으로도 스마일 시리즈와의 연계 혜택을 강화하는 등 쇼핑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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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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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라크서 4조원 규모 초대형 해수 플랜트 수주

현대건설, 이라크서 4조원 규모 초대형 해수 플랜트 수주

2025.09.15 10:21:0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약 4조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따내며 글로벌 플랜트 강자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라크 총리실에서 이라크 석유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카타르 에너지 등이 공동 투자하는 해수공급시설(WIP)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바그다드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하루 500만 배럴 규모의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용수는 바스라 남부 주요 유전에 주입돼 원유 증산에 활용됩니다. 총 사업비는 약 30억 달러(한화 4조원 이상) 규모로, 공사 기간은 49개월입니다. 이라크는 국가 수입의 90% 이상을 원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원유 생산량을 하루 420만 배럴에서 2030년까지 800만 배럴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의 핵심 사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78년 바스라 하수도 공사를 시작으로 이라크에 진출해 카르발라 정유공장, 발전소, 철도 등 40여 건의 주요 사업을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수주는 2023년 준공된 카르발라 정유공장 이후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현대건설의 오랜 신뢰와 시공 능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평가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쟁과 팬데믹 속에서도 책임 있는 시공으로 신뢰를 쌓은 것이 이번 수주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정유·전력·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주될 사업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5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해외 매출 9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역대 최고 순위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초대형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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