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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교통안전공단과 ‘신교통문화 100일 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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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3:07:56

교통안전 관련 공익홍보물 배송차량에 부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대표 강한승)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신교통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0일간 ‘신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신교통문화 만들기’는 경상남도·경상남도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이 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의 경남지역 배송캠프와 함께 진행합니다. 경상남도 교통취약 항목인 ▲방향지시등 켜기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에 대한 공익홍보물을 쿠팡 배송차량에 부착해 도민들의 교통문화 인식 변화와 동참을 유도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쿠팡 배송차량 후미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후부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추돌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알립니다. 쿠팡 관계자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돼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팡 경남지역캠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5월부터 쿠팡 배송전담 직원(쿠팡친구)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례 교육 ▲월별·주제별 안전문자 제공 ▲교통안전 안내문 현업 적용도 설문조사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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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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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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