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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권 첫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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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1, 2021, 13:07:22

백신 인센티브 동참..5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등 경품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백신 인센티브를 도입합니다. 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빠른 일상 회복! NH 응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2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농협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3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매월 당첨자를 추첨합니다.

 

이벤트Ⅰ은 백신접종에 동참하려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월 1만명(총 4만명)에게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합니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이벤트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월 200명(총 80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모바일 쿠폰(1만원권)을 제공합니다. 

 

이벤트Ⅱ는 코로나19 백신접종자(1차 이상)를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월 1명(총 4명)에게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월 15명(총 60명)에게 1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이벤트 전체 기간 중 1명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이벤트Ⅱ 당첨 고객은 당첨 조건 확인을 위해 질병관리청 ‘COOV’ 앱에서 발급 가능한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본인인증 증명서 포함)또는 코로나예방접종내역확인서(사본)를 제출해야합니다.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농협은행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집단면역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백신 인센티브를 진행한다”며 “다양한 금융권 특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의 이벤트 페이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1600-2800)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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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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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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