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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광역시교육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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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15:06:43

 

<광주광역시교육청>

 

◇ 3급 승진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연구

 

◇ 4급 승진

▲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임창호 ▲ 광주광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양수 ▲ 광주중앙도서관장 추선미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장 전종길

 

◇ 4급 전보

▲ 행정국 재정복지과장 김용일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홍규▲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노정환

 

◇ 5급 승진

▲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 박시내▲ 광주과학고등학교 행정실장 김영순 ▲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안병산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시설지원1과장 김정소

 

 

<데일리한국>

 

▲ 편집국장 문병언

 

 

<대구시교육청>

 

◇ 3급 전보

▲ 행정국장 주진욱 ▲ 정책지원국장 배호기 ▲ 2·28기념학생도서관장(남부도서관장 겸임) 황윤애

 

◇ 3급 공로연수 파견

▲ 행정국장 조태환

 

◇ 3급 정년퇴직

▲ 중앙도서관(공로연수 파견) 정근식 ▲ 2·28기념학생도서관(공로연수 파견) 이경훈

 

◇ 4급 전보

▲ 행정안전과장 한성식

 

◇ 4급 승진

▲ 감사관 감사총괄청렴담당 고수주 ▲ 교육시설과장 주태식 ▲ 동부도서관장 김화숙

 

◇ 4급 공로연수 파견

▲ 교육시설지원센터단장 장봉호 ▲ 동부도서관장 노경자

 

◇ 4급 명예퇴직

▲ 행정안전과장 김조일

 

◇ 4급 정년퇴직

▲ 교육시설과(공로연수 파견) 김경한

 

◇ 5급 전보

▲ 유아특수교육과 유특학사담당 장진은 ▲ 학교운영과 학생배치1담당 이원근 ▲ 학생배치2담당 박영희 ▲ 서부도서관 총무과장 김미숙 ▲ 교육시설지원센터 총무부장 권순정 ▲ 달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권오태 ▲ 2·28기념학생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이형주 ▲ 동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정현호 ▲ 남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이인희 ▲ 수성도서관장 이계향 ▲ 달성도서관장 이귀숙

 

◇ 5급 승진

▲ 2·28기념학생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장 권이섬 ▲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장 양원찬

 

◇ 5급 정년퇴직

▲ 서부도서관 총무과장 이창원 ▲ 달성고(공로연수파견) 여강연 ▲ 수성도서관장 조정희

 

 

<충남도교육청>

 

◇ 3급 정년퇴직

▲ 황규협

 

◇ 3급 공로연수

▲ 김상돈 유홍종 최한규

 

◇ 3급 전보

▲ 행정국장 김낙현

 

◇ 4급 정년퇴직

▲ 문용운 박순규 이수철 전두식 이재룡 최용신

 

◇ 4급 공로연수

▲ 전영윤 박승묵 최병금 장병한

 

◇ 4급 전보

▲ 기획국장 김종신 ▲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서동철 ▲ 행정과장 명노병 ▲ 안전총괄과장 윤희성 ▲ 학생교육문화원장 이관휘 ▲ 평생교육원장 길재환 ▲ 해양수련원장 김원규 ▲ 남부평생교육원장 김선욱 ▲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나겸

 

◇ 4급 파견복귀

▲ 시설과장 김용문

 

◇ 4급 승진

▲ 예산과(충남도청 파견) 교육협력관 남도현 ▲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김대영 ▲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염순택 ▲ 안전수련원장 김초년

 

◇ 5급 정년퇴직

▲ 장래철 고중익 김종선 황명서 황인만 송석권 박광태 방규일 엄현숙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 오세경

 

◇ 5급 공로연수

▲ 최원영 정규문 서재훈 정연목 최원호 김광우 강석구 송진섭 김재영 엄해용 길청숙 이명범 김선덕

 

◇ 5급 전보

▲ 소통담당관 소통담당관 박필용 ▲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황동섭 ▲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배지현 ▲ 감사관 감사2팀장 이대주 ▲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이태선 ▲ 교원인사과 고시팀장 복정수 ▲ 체육건강과 학교급식팀장 박성숙 ▲ 예산과 예산1팀장 이진석 ▲ 예산과 예산2팀장 최미섭 ▲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김기헌 ▲ 총무과 인사팀장 임문희 ▲ 총무과 민원기록팀장 주동수 ▲ 행정과 법인·학원팀장 천성필 ▲ 재무과 재산팀장 정광성 ▲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이종옥 ▲ 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 이병철 ▲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최병묵 ▲ 해양수련원 총무부장(운영부장 겸임) 황선성 ▲ 합덕제철고 행정실장 문영모 ▲ 공주정명학교 행정실장 최정선 ▲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양미자 ▲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최상렬 ▲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신제국 ▲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상순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은성 ▲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한기우 ▲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기영 ▲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이경원 ▲ 공주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송성만 ▲ 서산교육지원청 시설팀장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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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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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왜 아침에 햄버거를 팔지 않을까?

맥도날드는 왜 아침에 햄버거를 팔지 않을까?

2025.09.10 06: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따금 밥 먹을 시간조차 내기 어려울 만큼 바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햄버거입니다. 싱글 패티·플레인 기준으로 햄버거는 피자나 치킨, 도넛 등 다른 패스트푸드 대비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 나름 고르게 분포한 편입니다. 이는 한 끼 때우는 수준을 넘어 ‘든든한’ 식사로 여겨지는 근거가 되곤 합니다. 특히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많은 맥도날드는 ‘시간이 뜰 때’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일종의 안식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볼 수 없습니다. 정확히는 아침 전용 메뉴 ‘맥모닝’만 팝니다. 아침에도 햄버거를 팔면 매출에도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맥도날드는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버거와 맥모닝 조리 시스템 달라”..운영 효율 위한 결정 한국맥도날드는 메뉴를 아침 시간대(맥모닝·새벽 4시~오전 10시 30분)와 일반 시간대(맥모닝 이외 시간)로 나눠 운영합니다. 맥도날드는 1988년 압구정점 1호점을 열며 한국에 진출한 이후 2000년 시범 판매를 거쳐 2006년부터 아침 전용 메뉴인 맥모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맥모닝 시간에는 맥머핀, 핫케익, 치킨 스낵랩, 해시 브라운 등 맥모닝 전용 메뉴만 팝니다. 단품 가격은 2800~5200원, 세트 가격은 4400~6200원입니다. 이 시간에 햄버거나 후렌치 후라이, 맥너겟 등은 주문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일반 시간대에는 맥모닝 메뉴를 제외한 빅맥, 맥스파이시 등 햄버거류를 판매합니다. 운영 시간과 품목은 요일이나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메뉴를 아침과 일반 시간대로 구분하는 정책은 전 세계 맥도날드의 공통점입니다. 아침에 맥모닝만 취급하는 이유는 조리 시스템과 운영 효율, 포지셔닝 전략이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무엇보다 햄버거용 그릴·재료 준비와 맥모닝 조리 시스템이 다릅니다. 미국 맥도날드 '종일 조식' 5년 만에 중단..“공간 부족 문제 심화” 메뉴 이원화 정책을 깨려는 시도가 과거에 없었던 건 아닙니다. 미국 맥도날드는 지난 2015년 맥모닝 마니아들의 요구에 맞춰 ‘올데이 브렉퍼스트’를 도입하고 등 아침 메뉴를 시간과 상관 없이 하루 종일 팔기 시작했습니다. ‘종일 조식’ 정책은 초반 매출과 소비자 만족도 상승을 이끌며 성공을 거두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5년 뒤 해당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맥도날드 주방에는 유니버셜 홀딩 캐비닛(UHC)이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주문 즉시 버거를 조립할 수 있도록 조리 완료된 패티, 치킨, 해시 브라운 같은 단품을 따뜻하게 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칸으로 나뉘어 있어 각각 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몇 분~수십 분 단위로 관리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폐기합니다. 올데이 브렉퍼스트가 자리 잡지 못한 배경으로 UHC 공간 부족과 복잡한 조리 과정이 꼽힙니다. 이미 점심·저녁용 패티와 치킨으로 UHC가 가득 찬 상황에서 계란 패티·해시 브라운 등 아침 메뉴까지 보관하려니 한계가 있었던 겁니다. 다양한 재료를 동시에 준비·조리하면서 서비스 속도가 느려졌고 주문 실수가 잦아진 것도 문제였습니다. 인력 배치와 폐기율 증가에 원가 부담도 늘었습니다. 미국 음식 정보 플랫폼 ‘테이스팅테이블’이 올해 2월 게재한 ‘왜 맥도날드의 올데이 브렉퍼스트는 사라졌을까’ 기사에 따르면 마이크 하라치 맥도날드 전 법인 셰프는 “올데이 브렉퍼스트의 문제는 점심이나 저녁 서비스를 위해 쓰일 주방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이라며 “UHC, 프라이어, 토스터, 필요한 빵의 양 등 모든 요소가 겹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맥도날드 입장과도 일치합니다. 맥도날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올데이 브렉퍼스트를 제공하지 않는 이유는 UHC가 거의 종일 꽉 차 있기 때문이다. 아침 메뉴와 일반 메뉴를 함께 보관할 공간이 없다는 뜻”이라며 올데이 브렉퍼스트를 중단하는 목적이 운영 효율과 속도 개선에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즉 '종일 조식'은 대부분의 가맹점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운영이 복잡했던 겁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올데이 브렉퍼스트가 중단된 2020년은 코로나19로 맥도날드 주가가 17% 하락하는 등 매장 부담이 심화하던 시기와 맞물립니다. 결과적으로 다시 아침 한정 메뉴로 회귀한 이 사례는 햄버거와 아침 메뉴를 동시에 운영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한국맥도날드 "글로벌 전략 동일"..맥모닝 예외 매장도 있어 국내 메뉴 운영도 글로벌 전략을 따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매장 규모와 인력 여건을 감안할 때 버거와 맥모닝을 같이 운영하면 주방이 혼잡해지고 직원에게 과부하가 걸려 서비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출근 시간대에는 빠른 조리와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은 만큼 메뉴를 단순화해 대응한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한국맥도날드가 보유한 전국 398개 매장(2024년 기준) 가운데 양주휴게소 DT(드라이브스루)점과 마장휴게소점는 아침에도 핫케익, 맥머핀 등 맥모닝 전용 메뉴를 팔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매장은 맥모닝 시간대에도 일반 시간대처럼 햄버거류를 판매합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글로벌 가이드라인 상 아침에는 맥모닝을 파는 게 기본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과거 군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역점에서도 아침에 버거를 판매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서울역점은 2022년까지 아침 시간에도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불고기버거 시리즈 등 일반 메뉴를 맥모닝 메뉴와 함께 팔았습니다. 서울역점은 맥모닝 메뉴와 햄버거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드문 매장이었으나, 2023년부터는 맥모닝 시간대에 버거류를 팔지 않고 있습니다. 경쟁사들도 뒤따라 아침 메뉴를 도입하고 나섰습니다. 롯데리아는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전국 약 200개 매장에서 아침 메뉴 ‘리아모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버거킹은 오전 4시~11시 사이 아침 메뉴로 ‘킹모닝’을 운영 중입니다. 맘스터치도 안양 석수역DT점, 제주 오라이동 DT점 등 2곳에서 ‘맘스모닝’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아침에도 햄버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많으면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는 있겠지만 아침에는 아침에 어울리는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글로벌 맥도날드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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