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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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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4, 2021, 15:06:40

민간 건설사 중 최초로 전문가 특강·방문 정리수납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인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민간건설사 중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업무와 취미 등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고자 하는 올인홈(All-in Home)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특강과 방문 정리수납 서비스로 진행되며 노원 센트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에서 진행됩니다.

 

전문가 특강은 지난달 12일과 15일 양일간 이뤄졌습니다. 주방·옷장 정리, 가구 배치 등 효율적인 주거공간 활용법을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6월 말까지는 일부 입주민 가정을 방문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전문적인 정리수납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돼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입니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획해 푸르지오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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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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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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