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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스탬프 미션·여행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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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1, 2021, 14:06:13

추첨 통해 10명에게 아이폰12 지급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6월을 맞아 ‘오프라인 결제 스탬프 미션’과 ‘클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오프라인 결제 스탬프 미션’을 진행하는데요. 오프라인 결제 스탬프 미션은 ▲편의점 ▲카페와 베이커리 ▲마트와 백화점 ▲약국 등 4가지 오프라인 업종에서 카카오페이머니나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안내된 매장에서 1원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를 받고, 4종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미션이 완료됩니다. 미션 달성자 전원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폰 12를 지급합니다.

 

미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월요일에는 이디야 ▲화요일에는 배스킨라빈스 ▲수요일에는 CU ▲목요일에는 올리브영 ▲금요일에는 GS25의 15% 할인 쿠폰을 각각 증정합니다. 쿠폰은 해당되는 날 오전 10시에 제공되며, 쿠폰을 받은 당일만 유효합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국내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여행 플랫폼 할인 혜택도 마련했는데요.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4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5000원을 즉시 할인 받는 쿠폰을 제공합니다. 쿠폰 다운로드 및 사용 기한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입장권부터 투어나 렌터카까지 클룩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쿠폰이 적용됩니다. 해당 혜택은 4000명 선착순 마감입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쇼핑과 여행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스탬프 미션과 클룩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의 높은 활용도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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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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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윤리·준법 감독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SPC, 윤리·준법 감독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2025.06.19 09:34: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의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 독립 기구인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前) 대법관이 맡습니다. 19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 출범은 SPC그룹의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SPC그룹은 2024년말부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시스템 확립을 위해 미국 법무부의 ‘기업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평가지침(ECCP)’ 등을 참고해 진단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2일에는 ‘SPC그룹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윤리·준법 관련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외에 외부위원 3명과 회사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SPC그룹 내 실무를 전담하는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효율성을 확보했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관 출신으로, 2016년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장, 2018년 김용균씨 사망 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와 관련해 2018년 가족대책위원회 추천으로 조정위원장을 맡아 피해보상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삼성전자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2020년)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서 중재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로 재직중입니다. 외부위원으로는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문은숙 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이 위촉됐습니다. 회사 측 내부위원은 ㈜파리크라상 경재형 대표이사가 맡습니다. 여연심 위원은 민주노총법률원 변호사, 한국환경공단 고문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 등으로 노동∙환경∙인권 분야에서 공익적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이정희 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조정원 유통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가맹유통 및 경제 정책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은숙 위원은 현 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COPOPLCO) 의장으로, WHO 자문관과 국무총리 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등을 지내는 등 정부, 공공기관은 물론 국제기구에서 소비자 정책 전문가로 활동해왔습니다. 경재형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SPC그룹 내에서 기획∙영업∙정도경영 등 주요 부문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회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내부위원을 담당합니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SPC그룹의 주요 준법 이슈 점검과 함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현황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최근 SPC삼립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사업장 전반의 안전사고에 대한 심층적 원인 조사 등 후속 조치 권고안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회사의 자발적 조치와 변화 선언만으로는 대외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위원회가 선임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조사단을 통해 제빵 공정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원인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정밀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추진하도록 SPC그룹에 권고했습니다. 또 위원회 산하에 노동소위원회를 설치해 그룹의 산업안전 및 노사 이슈에 대한 검토와 대책 수립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SPC 관계자는 “준법 정신을 기업의 기본 가치로 확립하고 실천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형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장은 “준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많이 받는 기업일수록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잘갖출 필요성이 그만큼 더 크다”며 위원장직 수락 배경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SPC그룹이 사회적 제3자로부터 검증 받는 것은 SPC그룹과 시민사회의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SPC그룹에 준법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는 것을 목표로 준법 감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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