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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안정적 수주 잔고·이익률 기대…투자의견 매수”-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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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1, 2021, 08:05:47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증권은 DL건설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수주한 신규 현장들이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착공이 기대돼 연간 상저하고의 탑라인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DL건설은 신규수주의 경우 1분기 49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7.4% 증가를 기록했고 이 중 91.5%가 건축부문”이라며 “건축부문의 경우 4553억원을 기록했는데 추가적으로 사업권 및 시공권 확보 프로젝트 계약(PJT)까지 감안했을 때 약 3조5000억가량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수주한 신규 현장들의 착공이 올해 2분기로 예상돼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며 “수주잔고의 경우 2020년말 대비 2.3%가량 감소했지만 동사의 상저하고의 분기별 수주 트렌드를 감안해 볼 때 여전히 연간으로는 수주잔고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신 연구원은 예상되는 DL건설의 실적을 “올해의 경우 매출액 2조1700억규모, 영업이익은 2399억원, 2022년의 경우 2조4000억규모, 영업이익 275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동사의 수주 역량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탑라인 증가, 안정적인 수주 잔고 및 이익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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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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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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