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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DGB 금융지주와 고객만족 활동 위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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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8, 2021, 14:04:52

신규 비즈니스·공동마케팅·CSR 활동 등 협력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DGB 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력을 함께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약식 후에는 양사의 참석자들이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안전 훈련 시설을 통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려졌습니다.

 

협약에 따른 활동으로 DGB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꿈나무교육사업단’ 활동에 티웨이항공 운항, 객실승무원이 참석해 직업 체험을 위한 강의에 참여하며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티웨이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추후 기획 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항공 여객 수송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영남대의료원,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사, 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 노인복지관 등 대구 경북 지역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두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 더 특별하고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신규 비즈니스와 업무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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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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