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정기배송을 통한 물품 후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각 사 집무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소외계층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 물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전국 200여곳의 소외계층 가정에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1대씩 증정합니다.
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옛날통닭·찰핫도그 등 간식류를 비롯해 스테이크·꿔바로우·만두 등 신세계푸드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가정간편식을 매월 21일에 맞춰 각 가정으로 정기배송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소외계층 가정 아동들의 부족한 먹거리 고민에 도움을 줄 방법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서 특성에 맞는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