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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MZ세대 겨냥 ‘햇반컵반 BIG’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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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2, 2021, 10:04:45

밥·토핑·소스양 30% 가량 늘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기존 햇반컵반에서 용량을 30%늘린 ‘햇반컵반 BIG’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햇반컵반 BIG은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스팸마요덮밥·치킨마요 덮밥·스팸 김치덮밥 등 3종으로, 밥·토핑·소스양을 모두 늘렸습니다.

 

이 제품은 온라인상의 빅데이터와 소비자 VOC(Voice of customer) 분석을 기반으로 탄생했습니다. CJ제일제당 Trend&Insight 담당에서 진행한 ‘햇반컵반 빅데이터 통합 분석’ 결과, MZ세대 소비자는 대용량과 덮밥류 메뉴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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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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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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