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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마켓컬리, 경상북도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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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5, 2021, 15:04:44

김슬아 컬리 대표·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 제품 마켓컬리 판로 지원 등 홍보활동 협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14일 경상북도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맺고, 경상북도의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마켓컬리는 4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컬리 본사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경상북도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컬리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의 마켓컬리 입점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마켓컬리에는 김치, 막창, 가공육, 건어물, 인삼 가공품 등 24개의 경상북도 파트너사가 입점해 있으며 지난 해 총 9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컬리의 기준으로 컬리답게 만든 컬리스 PB 상품인 ‘에브리빈 커피믹스’와 ‘딜라이트 사이다’도 경상북도에서 제조된 상품입니다.

 

마켓컬리는 컬리에 입점한 경상북도 상품을 모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경북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농수산 및 가공 식품 및 생활용품까지 경북도에서 제조, 생산된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분들이 경상북도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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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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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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