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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사장 "신상품 재미와 흥미, 경쟁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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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3, 2015, 14:07:45

알리안츠생명 기자간담회서 변액유니버셜보험 직접 설명해 ‘눈길’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재미와 흥미를 동반하는 동시에 수익률을 보장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지난 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신상품 출시와 관련한 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보험사에서 신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사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상품의 요모조모를 직접 설명하는 것은 이채로운 일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수익률에 따라 이익을 보장하는 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이다. 이 보험은 6개의 자산 공사(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트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신한BNP파리파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가 수익률로 경쟁한다.

 

이 사장에 따르면 신 상품은 고객에게 전가하는 위험률을 낮추기 위해 변동폭을 최소한으로 제한했다. 6개의 자산 공사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자체 디지털 프로젝트 통해 수익률로 경쟁한다.

 

그는 고객들은 수익률을 살피면서 자신이 선정한 펀드의 이익을 볼 수 있고, 수익률에 따라 언제든지 펀드를 옮길 수 있다“1년에 12번 비용없이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수익률을 수시로 확인가능하고, 언제든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다동시에 타사 상품들과의 경쟁을 통해 수익률 보장과 안정성 강화의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명재 사장은 회사 홍보에도 열의를 보였다.

 

이 사장은 알리안츠는 디지털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전속 설계사를 중심으로 한 전자청약 설계시스템은 다른 어느 회사보다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모바일 센터를 통해 지급요청과 계약관리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알리안츠생명은 고객과 접촉할 수 있는 채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신뢰받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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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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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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