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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일본 라인페이 서비스 제공’ 통해 글로벌 간편결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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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8, 2021, 11:03:37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현지 고객 위한 결제 편의 제공 등 마케팅 강화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일본 지역 현지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해 ‘라인페이(LINE Pay)’ 서비스를 지난 15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라인(LINE)은 일본 내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모바일 메신저로, 라인페이는 라인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전 세계적인 디지털 결제 수요 급증에 따라 라인페이의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티웨이항공이 라인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본 지역 고객들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항공권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라인페이 도입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일본 지역 고객의 결제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라인 메신저를 이용한 홍보 강화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등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를 일본 지역을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지역으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도 티웨이항공은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등의 결제에 어려움이 따르는 외국인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점 결제, 알리페이, 페이팔 등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온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를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통해 더욱 편리해진 모습으로 이달 새롭게 선보였으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페이팔, 유니온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후 국제선 운항 정상화 시점에 맞춰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결제 편의성 강화 등 다양한 준비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이 편리하게 티웨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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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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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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