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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물가 스트레스 낮춘다”...한 달간 초저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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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8, 2021, 15:03:14

전 카테고리 5000여 종 최대 50% 할인가로 선봬
‘마이홈플러스’ 앱 통한 온라인 단독 혜택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홈플러스가 오는 24일까지 3주 동안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에 나섭니다.   

 

18일 홈플러스(대표 연태준)에 따르면 24일까지 창립 기념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3주차 할인행사를 열고, 전 카테고리 5000여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창립 24주년을 맞아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스트레스를 낮추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 USDA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초이스 안심 스테이크·프라임 척아이롤·초이스 부채살을 30% 할인 판매합니다. 성주 참외, 횟감용 연어·얼리지 않은 훈제연어, The plus 좋은 쌀, 농심 배홍동비빔면도 준비했습니다.  

 

‘서프라이즈24’ 행사도 진행합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는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를 50%, 제주 은갈치 중·대를 각 40% 할인합니다. 일반 고객도 씨 없는 청·적포도, 종가집 포기김치, 풀무원 7가지 야채와 통새우볶음밥, 달콤바삭 한판 닭강정·단짠허니·매콤레드 순살닭강정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스페셜 빅딜’ 한정 기획 상품으로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토마토 3종(10만톤 한정), 파프리카 2만봉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1+1 득템찬스 대표 상품으로는 ▲시즈닝 아몬드 17종 ▲CJ도시락김 2종 ▲남해안 볶음조림용·조림용 멸치 ▲스낵·비스킷 30여 종 ▲차류 110여 종 등이 있습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신선농가 제조사를 돕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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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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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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