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Heavy Industry 중공업 Heavy 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작년 영업익 744억 기록...전년比 74.4%↓

URL복사

Thursday, February 04, 2021, 15:02:30

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도 작년 영업손실 5971억으로 적자전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연결 기준 지난해 7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도 대비 74.4%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4조 9037억원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했고 손순실은 835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809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이익(1699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금감했지만 ▲조업도 상승에 따른 건조물량 증가 ▲고부가가치 선박의 높은 매출 비중 지속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도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5971억원으로 전년도 영업이익 6666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8조 9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고 순손실은 7897억원으로 적자 전환됐습니다.

 

4분기 영업손실은 3153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이익(1600억원)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조 6110억원과 4510억원이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