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 임직원 25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낙후된 가정들을 방문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알리안츠생명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째 한국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주관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 하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담벼락과 외벽을 보수하고 차양(햇빛가리는 지붕)과 단열재 설치, 정화조 설치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년 집 고치기 현장에서 아들처럼 걱정하며 챙겨주시던 어르신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신청했다” 며 “앞으로도 계속 이 나눔에 동참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