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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일상을 더하다”...신한은행, ‘신한 쏠(SOL) 라이프’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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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7, 2021, 10:01:46

소비·재테크·콘텐츠 등 3개 테마로 세분화해 구성
지역상품권 구입·소액 공동구매 플랫폼 신규 오픈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 이용고객에게 편의기능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SOL)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합니다.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은 3개의 테마로 구성돼 일상 정보에 재미까지 담았습니다.

 

2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세분화된 플랫폼의 테마는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매물·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여행·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콘텐츠’입니다.

 

온라인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와 제휴해 MZ세대에게 인기있는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도 오픈했습니다. 소투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나 미술품을 최소금액부터 공동으로 구매해 소유권을 나누고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재테크 서비스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 쏠(SOL) 라이프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맞춤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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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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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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