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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실천, 긴급구호는 손해보험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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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3, 2015, 16:04:23

한화손보, 서울시와 함께 3일간 '서울안전체험한마당' 개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와 함께 Safe Together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첫날 행사에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총 3일간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 700명과 소방관 300여명, 세이프키즈코리아 등 각 기관 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재난안전·화재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신변안전·어울림 등 6개 테마로 나눠 7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행사의 개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재난대비 민·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여의도 한화금융센터빌딩에서 근무하는 1500명의 임직원들이 영등포소방서 등 21개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이 훈련은 27층의 초고층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진행됐다. 일반시민들이 국가기관과 협력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인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긴급구조 능력을 배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화손해보험은 또한 참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더하기 위해 회사가 운영하는 세이프존 부스에 자동차보험 새 캐릭터 차도리를 메인 마스코트로 선보였다.

 

차에 대한 도리란 의미를 가진 차도리는 체험중심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교육에 맞춘 친숙한 커뮤니케이터다. 포토존·타투·주사위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장의 메인 이미지로서 축제의 흥을 돋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 회사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참가 어린이들에게 차도리 배지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세이프존 부스에서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 ▲보행 승하차 안전교육 ▲키즈카 체험 ▲교통표지판 교육 ▲투명우산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4 세월호 참사 이후 Safe Together 서울안전체험한마당을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새롭게 편성·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을 실천하고 재난발생시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는 것이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충실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윤식 대표는 안전사고는 대형 규모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이 행사는 다음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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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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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2025.05.23 10: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됩니다. 또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책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학자,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전직언론인, 정당추천인 등을 네이버가 직접 섭외해 구성합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 관련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단체의 추천 인사와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 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 후보 풀' 중에서 위촉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300~500명 규모의 '전문가 위원 풀'을 구성한 후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심사 주기마다 후보 풀 안에서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선발됩니다. 이를 통해 매 심사마다 새롭게 선발된 위원이 참여하게 돼 심사평가의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규정 안내, 교육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는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성평가 역시 평가 위원 별로 해당 특정 분야만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심사항목은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입점 및 제재평가를 진행해 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독립기구였지만 2023년 5월부터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제휴에 관한 의견도 경청했습니다.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출범과 관련된 여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오는 6월 구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이후 새로운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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