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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과 IRP 인연 맺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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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1, 2015, 15:04:31

세액공제 IRP 가입·타사 IRP 이전하면 상품권 제공 이벤트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유치 열기가 금융권에서 후끈한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원리금 비보장형 IRP의 수익률 1위를 차지한 미래에셋생명이 IRP 이벤트에 나선 것.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세액공제 IRP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미생(미래에셋생명)IRP 인연 맺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연말정산 대란 이후, IRP가 최고의 절세 수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더욱 많은 근로자에게 IRP 혜택을 권유하기 위함이라고 이벤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31일까지며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IRP 계좌에 월 2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 타사의 퇴직금이 납입된 IRP계좌를 미래에셋생명으로 이전할 경우, 이전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1~3만원권을 지급 첫 번째, 두 번째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2, 커피 교환권 5만원권 2매를 지급 등이다.

 

조성환 미래에셋생명 연금서비스본부장은 현재 세액공제 IRP를 활용하면 연말정산 때 연간 최대 924000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5.37%의 수익률로 적립금 1조원 이상 주요사업자 중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의 IRP가 노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의 IRP는 은행, 증권사와 달리 지점 방문 없이 온라인상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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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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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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