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보장을 패키지형태로 묶어 제공하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보장강화 패키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보장강화 패키지’의 특징은 고객의 연령, 자산보유현황, 보유계약 수준 등을 분석, 9개 범주로 고객군을 구분해 각각의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패키키는 각 영역에 속한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사망보장, 의료비보장, 목적자금 마련 등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보장을 묶어 총 14종의 패키지로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객은 어렵고 복잡한 보장내용을 고민할 필요 없이, 전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보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가장 적합한 패키지를 선택하면 보다 간편하게 최적의 보장 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20~30대 사회 초년생의 경우 소득 대비 보험료 지출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을 감안해 라이프플랜 ‘퍼팩트보장 패키지’가 적절하다. 이 경우 합리적인 보험료로 사망보장과 함께 암, 성인병, 질병, 상해 등의 다양한 의료보장을 폭넓게 준비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를 피보험자로 정해 ‘생애첫보장 패키지’를 선택하는 게 적합하다. 가입나이가 15세부터로 이 때 가입하면 생애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광범위한 보장을 준비해 자녀의 긴 인생에 든든한 보장을 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소득이 줄어들게 되는 노후에는 VIP플랜 ‘더블보장 패키지’를 선택하면 노후의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 생활비 준비뿐만 아니라 의료비 역시 충분하게 마련해야 한다. 이 경우 은퇴 이후에 보험금이 두 배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중심의 상담과정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해 간편하게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고객이 선택한 패키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상담은 총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상담에서는 고객의 연령과 자산, 보유계약 등의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패키지를 선택하게 된다. 2차 상담에서는 선정된 패키지의 각 항목별 보장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필요한 보장과 상품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자신만의 맞춤형 보장선택이 가능할 뿐더러 실제 고객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사장은 “이번 ’보장강화 패키지’를 통해 보통 어려운 금융상품으로 여겨지던 보험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자연스럽게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보험이라는 상품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완벽한 보장을 약속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