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대우건설 ‘파이낸스 카운셀링’ 실시...견본주택에서 금융 안내

URL복사

Tuesday, December 08, 2020, 11:12:19

우리은행 직원이 대출·세무 등 상담 제공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알렸습니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9년에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됐습니다.

 

이번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서비스에선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12월 1일부터 4일간 상담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금융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향후 타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선별적으로 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을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2018년부터 여기에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0여개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에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거서비스인 ‘플러스 프리미엄’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과 홈클리닝 업체인 미소, 방문세차 서비스 업체 세차왕, 자녀 돌봄 서비스 업체 째깍악어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파이낸스 카운셀링, 플러스 프리미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