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mall Business 중소기업

"상도동에 스누피 빌리지가 탄생했어요~"

URL복사

Monday, April 13, 2015, 17:04:46

메트라이프재단, 노후 주택 단지에 벽화그림 등 봉사활동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주변환경 취약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 스누피 빌리지(Snoopy Village)’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과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가 함께 진행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주택단지 중에서 노후 된 주택을 꼽아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또 지저분한 주택가에 지저분한 담벼락을 예쁜 그림으로 장식하고 화단도 조성하는 등 거리환경도 개선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이번 스누피 빌리지 봉사활동으로 낡은 환경에서 불편을 겪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