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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벼 육묘장 스마트팜 신축공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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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2, 2020, 14:11:16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그린플러스(186230)는 백암농협협동조합과 벼 육묘장 스마트팜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2억원이며, 건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당사를 통한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을 위한 스마트팜 건설이 확산되고 있다”며 “전국 농협에서 추진하는 육묘장 스마트팜화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며, 이번 백암농협 육묘장온실시공 등을 통해 국내 벼 육묘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첨단 온실, 스마트팜 전문 기업인 그린플러스는 농촌진흥청의 '스마트팜 테스트 구축' 연구 과제 2건에 선정된 바 있다. 과제 선정으로 회사는 국책 과제비로 총 48억원을 투자받았고, 이를 통해 '첨단 디지털 온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와 '고품질 포도 생산용 사계절하우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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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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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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