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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生, 글로벌 자산배분펀드 1년 수익률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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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2, 2015, 14:04:58

“클릭 한번으로 기존 펀드도 포트폴리오 변경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1년 수익률 9.96%’

 

미래에셋생명변액적립보험에 탑재된 글로벌 MVP60’ 펀드의 1년 성적표가 공개됐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해 41일 출시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펀드가 출시 1년 만에 9.66%(41일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MVP 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선택 가이드다. 여기엔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뉜다.

 

이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현재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MVP펀드 시리즈는 변액유니버셜보험과 변액연금보험에서 운용 중이며, 이달부터는 변액종신보험에도 글로벌MVP60펀드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변액보험상품에서 글로벌MVP펀드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MVP펀드에 가입하지 않았던 고객도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모델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원클릭에 펀드변경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갖췄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최초라며 글로벌 MVP펀드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쉽게 조정하고 해외에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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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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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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