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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재개발 아파트 ‘이안 그랑센텀 천안’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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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20, 09:09:33

633가구 일반분양..생활 인프라 풍부한 봉명동 입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천안의 중심이자 전통적 원도심 지역인 봉명동에 4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대우산업개발은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안 그랑센텀 천안’을 오는 10월 분양합니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39~12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중 59~84㎡ 타입의 633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요.

 

입주는 2023년 중순으로 예정됐습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29번지에 마련됩니다.

 

대우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천안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새아파트로 일대 4년만에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며 ”지하철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 단지로 천안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일대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습니다.

 

◇ 생활인프라 풍부한 천안 원도심 단지

 

 

단지는 천안의 도심인 봉명동에 위치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단지 도보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있고 인근의 이마트, CGV, 로데오 의류타운, 동남구청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시설은 역세권 거리에 지하철1호선 봉명역이 있습니다. 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고속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습니다.

 

학교는 1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와 가깝습니다. 단지 옆에 봉명초교, 도보거리에 천안고, 천안서여자중, 계광중, 봉서중이 있고 천안시 중앙도서관과 쌍용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는 배산임수 지형이 형성됐습니다. 봉황이 깃든 산에서 유래된 봉서산을 등지고 천안천을 바라보는 구도로, 쌍용공원과 으뜸공원, 천안축구센터 등이 가깝습니다. 

 

한편 봉명동 일대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천안시가 2022년까지 1조 64억원을 들여 도심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일대에 순천향대학교 제2병원도 개발 중입니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 내부에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가 조성됩니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녹지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수공간과 야외 무대를 갖춘 단지 중심부의 커뮤니티마당과 테마별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됩니다. 

 

커뮤니티시설은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조성됩니다. 각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넓혔습니다.

 

세대 내부에는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과 ‘요리뚝딱(주방수납시스템)’, ‘안심든든(첨단보안시스템)’, ‘재미톡톡(테마형 단지설계)’ 등 대우산업개발의 특화평면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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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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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2025.05.03 15:44:5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합니다.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 5월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야심차게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이로써 6년 여정을 끝으로 해산하게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캐롯손해보험 합병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 입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한화손해보험) 1만7053원, 피합병법인(캐롯손해보험) 5071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상법에 명시된 소규모·간이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합병에 대한 승인은 각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합니다. 합병승인을 위한 이사회는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9월10일로 잡았습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말 티맵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다른 주주로부터 2056억원에 지분을 추가취득하면서 캐롯손해보험 지분율을 98.3%로 높였습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화손해보험은 존속회사로 남고 캐롯손해보험은 합병후 해산하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을 개시할 수 있는 'Smart On 보험시리즈'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퍼마일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는 185만건에 달하고 재가입률은 90.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고 6년간 누적 적자는 3000억원이 넘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말 기준 156.24%로 전분기 대비 33.2%p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의 턱걸이 수준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영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사 상품 라인업·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이 축적한 노하우와 한화손해보험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합병을 통한 중복비용 제거로 사업비율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디지털전문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보험 추가창출 등 외형·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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