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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분당서울대병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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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3, 2015, 11:03:40

저소득 아동·다문화가족 등에 무료이동진료..후속치료 지원도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12,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저소득 아동, 다문화 가족 등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와 치료비 지원 활동을 공동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무료이동진료는 당일 진료, 12일 순회 진료로 진행된다.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는 후속 치료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진료와 구급함 증정 활동도 진행한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 노을공원 숲 만들기, 헌혈캠페인, 무료 배식, 도서 기부,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기부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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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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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2025.06.11 16:05:0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 감시위원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다들 아는 것처럼 너무 불공평하고 불투명하고 다른 나라가 보면 '저 시장을 어떻게 믿냐'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식시장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며 "프리미엄까지는 못 가더라도 최소한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가 배당을 너무 안 하는 나라"라며 "중국보다 안 하나는 그런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다른 나라는 우량주를 사서 중간 배당을 받아 생활비도 하고 내수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배당을 안 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무조건 배당 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냐고 한다면 이것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소영 의원이 제안한대로 배당 성향이 높은 데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방식(이 있다.) 이 의원이 아마 (배당 성향이) 35%를 넘는 경우에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법안을 낸 것 같다"며 "조세 재정에 크게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배당 소득세를)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능한 방법들을 많이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간담회 이후에는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이 저평가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물적 분할이라느니, 인수합병이니 이런 것을 해 가지고 내가 가진 주식이 분명히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였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주변에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라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며 "이제는 다 바꿔서 투자할 만한, 길게 보면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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