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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CJ,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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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1, 2020, 15:09:15

CJ제일제당 등 6개사 채용..평가 전형 거쳐 내년 1월 입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채용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CJ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섭니다.

 

CJ그룹은 오는 7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채용에 나서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사입니다.

 

서류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자 및 예정자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입니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테스트와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 전형 등을 거치게 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계열사별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J는 신입사원 채용 시 각 사별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중요한 선발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채용에서도 현업 부서 적응도를 판단하는 인턴십 형태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직무 실무 평가인 ‘직무 Fit’ 테스트를 합니다.

 

또 각 계열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테스트 전형과 ‘비대면(화상)’ 면접을 추진하여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CJ는 상·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외에도 계열사별로 전문적인 직무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적시에 채용하고자 수시채용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직무역량 중심 채용 전형을 통해 준비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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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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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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