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암보험상품은 ING생명이 출시한 ‘무배당ING든든암보험’이다. 이 보험은 비갱신형 상품으로 암진단 급여금이 최대 5000만원까지, 입원급여금을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종신형 암보험을 통해 죽을 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 단독 암보험으로 ‘삼성생명암보험’상품을 출시했다. 삼성생명 암 보험은 15년 주기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는 순수 암 보험이다. 보통 보험 갱신주기를 3~5년으로 설정하는 일반적인 암 보험과 달리 15년으로 설정해 보험료 인상부담 없이 암을 보장받는다.
한화생명의 ‘The행복한명품암보험’은 암 진단자금과 사망보장을 종신토록 해준다. 또한 갱신주기를 15년으로 최대화해 저렴하게 평생 보장해준다. 특히 사망 원인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교보생명의 ‘무배당교보암보험’은 암전용 보험상품으로 15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다. 암 발병여부와 관계없이 15년 만기 시점에 생존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지급한다. 60세 이후 갱신 시에는 순수보장형을 선택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AIA 생명이 내놓은 ‘뉴원스톱암보험’은 암진단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입원비가 없는 대신 보장받을 수 있는 암의 종류를 나눠 고액암으로 해당되는 경우 최대 8000만원까지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해준다.
그 외에 현대라이프‘무배당계속받는암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이 선택형 암보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렉트 암보험 상품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