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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업 통합 속도 내는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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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3, 2020, 09:07:34

‘뉴라이프(NewLife) 변화관리 워크숍’..경영환경 주변 이슈 등 논의
조용병 회장 “새로운 방식 고민해 일류 보험사 도약에 앞장서 달라”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사장 성대규)과 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는 지난 22일 신한금융그룹의 보험사업라인 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뉴라이프(NewLife) 변화관리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23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행사는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열렸으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성대규 사장,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원·본부장이 전원 참석했습니다.

 

주제는 ‘리더, 뉴라이프의 내일을 얘기하다’였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보험회사 경영환경을 둘러싼 정치·경제·사회·기술 이슈 분석을 시작으로 뉴라이프 비전의 의미와 가치체계 내재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용병 회장은 “양사 임원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인 만큼 ‘뉴라이프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를 당부한다”며 “새로운 방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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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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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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