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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상반기 누적 앨범판매량 급증...목표가↑-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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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1, 2020, 08:07:10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tb투자증권은 21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특히 2분기 앨범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영업익 컨센서스를 상회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 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21.6% 감소한 1251억원, 12.2% 감소한 34억원으로 영업익은 컨센서스(25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SME 매출액 763억원, 영업익 113억원을 전망하나 자회사 실적 악화로 연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상반기 누적 앨범 판매량(구보 포함)은 405만장으로 작년 연간 앨범 판매량의 84.4%를 기록했다”며 “그중 2분기에만 276만장을 판매했는데 이는 EXO, NCT 그룹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 판매량은 456만장에서 600만장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하반기에는 태민, 카이, NCT 등의 컴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남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팬덤의 소비가 대면 활동에서 IP를 활용한 콘텐츠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엠의 업종 내 상대적 수혜 강도는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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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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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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