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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하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매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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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6, 2020, 08:07:1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16일 KT&G(033780)에 대해 상저하고 실적과 더불어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 매력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10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전년보다 6.2% 증가한 1조 3356억원, 12.6% 감소한 348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면세 채널 부진과 중동향 수출 선적이 6월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하반기부터는 완연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6월부터 시작된 주동향 선적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작년 하반기 중동 수출이 전무했던 점을 감안하면 기저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PM과의 궐련형 전자담배 제휴효과와 올해 수원 부동산 분양은 공정률 상승에 기인해 하반기 실적 기여도는 상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한편 전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인도네이사 담배회사 인수와 관련해 불거졌던 분식회계 의혹에 중과실로 최종 판결을 내렸다”며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검찰 고발과 통보 등으로 이어지는데 증선위가 ‘고의성 없다’고 최종 결론 지으면서 검찰 수사는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신 증권발행제한 2개월 및 감사인 지정 1년, 시정요구, 개선권고 등 조치가 내려졌다”며 “검찰 수사 가능성이라는 마지막 악재가 해소되면서 향후 수급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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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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