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LG전자, 하반기 프리미엄 소비 회복 기대…목표가↑-유진

URL복사

Thursday, June 11, 2020, 08:06:4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유진투자증권은 1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실적 부진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 2000원에서 8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16.9% 감소한 12조 9991억원, 35.2% 감소한 42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와 시장 수요 침체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하지만 국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프리미엄가전의 판매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해외의 프리미엄 수요도 예상대비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코로나로 인한 실적 부진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소비회복이 기대된다"며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소비가 회복되고 있으며 소비 양극화 심화로 연말로 갈수록 프리미엄제품에 대한 수요는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이 줄어드는 하반기에는 대형가전과 TV를 중심으로 한 소비 이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소비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