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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SF8’, 부천영화제 공식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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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0, 13:06:52

내달 10일 웨이브 독점 선공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오는 7월 9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SF8(에스 에프 에잇)’이 공식 초청돼 특별전을 엽니다. ‘SF8(에스 에프 에잇)’영화감독 8명이 8개의 에피소드를 각각 연출한 작품인데요.

 

9일 웨이브에 따르면 ‘SF8(에스 에프 에잇)’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입니다.

 

DGK 소속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가나다순) 감독 등 8명의 감독이 모두 8개의 에피소드를 각각 연출했습니다.

 

이번 ‘SF8’은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를 표방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그려집니다.

 

오는 7월 10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8월에는 MBC를 통해 안방 시청자와 만날 예정입니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SF8 특별전’은 영화 상영 후 8명의 감독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메가토크’까지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SF8’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 이야기 ‘간호중’ ▲운세 서비스를 추격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만신’ 등으로 구성됩니다.

 

웨이브 관계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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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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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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