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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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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6, 2015, 15:01:33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2015년 경영전략회의서 강조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보험의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며, 고객 가치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16 천안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원, 부서장, 지점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전략목표 ‘2015 변화의 시작, 체인지 투 밸류(Change to Value)’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과제를 공유했다. 또 보험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생보업계 스탠더드(Standard)’라는 중장기 비전을 추진하기 위해 회사, 고객, 구성원 관점의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세부 추진방향은 ▲ 회사가치 개선  ▲ 따뜻한 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 건강한 조직과 직장 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이다. 이 후 각 그룹별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신한 명인콘테스트(설계사 대상 역량 경연대회)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지역장과 변화추진조직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


변화추진조직은 피오니어(변화추진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여성 리더 조직), 영챌린저(대리직급 이하 남성 직원으로 구성된 변화 추진 선도 조직)로 구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각 영업채널의 대표지점장과 경영, 영업지원 그룹의 부서장이 패널로 참가해 본사와 현장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성락 사장은 발표를 통해 저성장, 저금리가 일상화되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하고 가치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준비해야한다신한생명이 생보업계 스탠다드로 성장해 나가는 시작의 한 해로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본부별 심층 토의와 그룹별 전략회의를 끝으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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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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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2025.10.23 10:09:4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맞는 소프트웨어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의 판매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합니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실제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에스디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통합·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 향상, 운전자 경험 혁신 등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SDV 분야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등 인포테인먼트 영역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인캐빈 센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텔레매틱스 등 SDV 토탈 솔루션을 갖추는 중입니다. LG전자는 올해 4월 GM으로부터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SDV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에 수여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영상, 게임, 화상회의 등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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