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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 수혜...‘매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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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5, 2020, 08:05:09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이투자증권은 15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3.4% 오른 2조 5154억원, 28.3% 오른 582억원으로 영업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사업부문 영업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고 회계기준 변경으로 영업외단 비용으로 반영되던 클레임 비용이 영업비용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CJ대한통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동사는 곤지암 허브터미널에 풀필먼트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온라인쇼핑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 풀필먼트서비스의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풀필먼트센터에는 CJ그룹사 외에 LG생활건강이 입점해 있으며 대형 브랜드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신규 브랜드의 입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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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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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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