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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국내 출시...음성제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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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20, 10:05:04

오는 20일 국내 출시..출하가 540만 원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편의기능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음성 제어와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오는 20일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용량은 824L(리터)입니다. 출하가는 54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신제품은 ‘LG씽큐’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과 연결하면 음성 제어를 지원합니다. 목소리만으로 냉장고 문이 열리며 정수기에 냉수나 각얼음 설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나 날씨 등 생활정보도 알려줍니다.

 

 

냉장고를 주로 사용하는 시간을 분석해 성능을 조절하는 ‘스마트케어2.0’을 지원합니다. 자주 쓰지 않는 시간대에는 절전모드로 전환합니다. 사용빈도가 높을 때에는 자동으로 냉각 성능을 키웁니다.

 

정수기 위생관리 기능과 냉장고 내부 살균기능을 갖췄습니다. ‘UV나노’는 출수구를 UV(자외선) 빛으로 살균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 실행하면 됩니다. ‘UV안심제균+’는 ‘광촉매 제균필터’를 활성화해 내부 박테리아를 줄입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2020년형 ‘LG디오스 냉장고’ 신제품 30여 종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신제품은 ‘하모니스트 브라운’, ‘사틴 실버’, ‘사틴 화이트’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혁신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갖춘 LG디오스 냉장고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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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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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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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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