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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10개 단지 6733가구 분양…견본주택 15곳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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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09, 2020, 06:05:00

일반분양 4571가구 접수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5월 둘째 주는 전국 10개 단지서 총 6733가구(일반분양 4571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11일(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청주모충1’(1순위) 등 2곳 ▲12일(화)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순위) 등 5곳 ▲13일(수) 대구 북구 고성동1가 ‘힐스테이트대구역오페라’(오피스텔) 등 1곳 ▲14일(목) 경북 강화군 봉화읍 ‘봉화해저’(행복주택) 등 1곳 ▲17일(일) 경기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5월 둘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6가구(일반분양 24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있고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와 지하철 2호선(청라~홍대) 연장사업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NC백화점, 이화여대서울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우장산, 수명산, 봉제산 등이 가깝습니다.

 

 

13일 현대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대구역오페라’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207세대(아파트 937가구 오피스텔 270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인접해 있고 150여m 이내에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1㎞ 이내에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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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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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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