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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숲 공기를 우리집에’...‘플렌테리어’ 체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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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4, 2020, 16:04:57

나아바코리아 수직정원 제품 6개월 대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홈퍼니싱 큐레이팅 매거진 ‘까사리빙’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스마트 그린 월(Green wall)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까사리빙은 4월 23~29일 동안 헬스테크기업 나아바코리아와 함께 ‘우리 집, 핀란드 숲속 공기 체험’ 이벤트의 2차 모집을 받는다고 24일 알렸습니다. 추첨을 통해 나아바코리아의 수직정원 제품인 ‘나아바 원’을 서울·경기 지역의 가정에 6개월간 대여할 계획입니다.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나아바 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식물공기정화제품입니다. 가구, 가전 형태에 자동급수설비와 스킨답서스, 콤팩타, 홍콩야자 등 고효율 공기정화식물이 적용된 게 특징입니다.

 

제품의 식물필터 부분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자갈 형태의 무기물 배지(培地)를 사용, 식물 뿌리를 정화에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1회 공기 흐름 당 미세먼지는 25%,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57% 이상 제거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 흙식물 보다 정화 효율이 60~190배 높은 수준입니다.

 

시스템에 내장된 센서는 스스로 공간의 온·습도를 파악하고 나아바코리아 서버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합니다. 시스템이 스스로 식물에 물을 주고 LED 조명을 쬐며, 이상 시 본사의 전문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까사리빙 공식 블로그 등에 공개된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당첨 시 설치·해제 비용은 무료입니다.

 

까사리빙 관계자는 “나아바는 식물을 인테리어에 이용해 환경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플랜테리어’ 목적으로 가정, 병원, 유치원, 지하철 역사, 카페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청정한 실내 공기로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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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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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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