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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금융사업 확장 등 모멘텀 풍부...‘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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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0, 2020, 07:04:5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대신증권은 20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카카오페이의 금융사업 확장, 모빌리티의 비즈니스 모델 안정화 등 투자포인트가 여전히 풍부하다며 목표주가 2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 2019년 매출액은 연결 감사보고서 기준 1411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103% 성장했다”며 “당사의 매출은 크게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 월 10회 이상 송금 때 수취하는 건당 송금 수수료, 금융 상품 채널링 수수료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 때 고액 상품 결제가 가능해지므로 결제 수수료 수익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증권 라이선스를 활용한 펀드 상품 판매 등으로 금융 상품 채널링 수수료 수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 영향으로 1분기 광고와 모빌리티 매출은 부진. 다만 톡비즈 광고는 롱테일 광고주 비중이 높아 디스플레이 광고보다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4분기 톡보드 광고 매출이 기대치를 상회한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 사태 종식 때 매출 증가가 가파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밖에 픽코마의 수익구간 진입, 카카오M의 투자 유치 등은 장기적인 투자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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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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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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