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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희소가치 극대화한 기블리 내놨다...“국내 15대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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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7, 2020, 10:04:34

내·외관 디자인 차별화해 희소성 강조..기본가격 1억 3600만 원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올해 들어 판매량이 주춤해진 마세라티가 희소가치를 극대화한 ‘한정판’을 내놓고 분위기 전환을 노립니다. 국내에 15대만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그란스포트는 레드·블랙 투톤 인테리어와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총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억 3600만 원과 1억 5700만 원에 책정됐습니다.

 

마세라티가 7일 출시한 기블리 리벨레 그란스포트는 블랙 컬러의 외관과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레드·블랙 투톤 인테리어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가죽 시트가 적용되고 실내 곳곳을 카본으로 둘렀습니다.

 

또 센터콘솔 가운데에 자리한 ‘30분의 1’ 기념 배지는 기블리 리벨레의 희소가치를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430마력을 자랑하는 기블리S Q4 그란스포트 등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됩니다.

 

한편, 마세라티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탈리아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맞춤 셔츠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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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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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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