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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용호골목시장, 자매결연 체결...지역경제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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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1, 2020, 12:04:10

매월 둘째 주 ‘전통시장간데이’ 지정
임직원 이용, 부대행사 시 이용 독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의 ‘1기관 - 1시장 자매결연’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취지입니다.

 

HUG는 지난 3월 31일 부산광역시 남구의 ‘용호골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전염병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행사 없이 서면 진행했습니다.

 

HUG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간데이’로 지정하고 용호골목시장 이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내 물품 구매, 부대 행사 시 용호골목시장 상점가 이용을 권장할 계획입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금융의 HUB, 국민을 HUG’라는 비전에 걸맞게 HUG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서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용호골목시장’은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을 취급하는 108개 점포로 이루어졌습니다. 남구청에 등록된 전통시장 중 네 번째로 큰 중형시장입니다.

 

시장 인근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교통편이 개통돼 있고, 근처에 이기대 수변공원과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관광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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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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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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