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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운동 재개, 경영 참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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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7, 2020, 16:03:4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닥 상장사 메이슨캐피탈(021880)의 소액주주 운동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27일 회사의 소액주주들 중 10.89%의 지분을 보유한 17명의 소액주주들이 모임을 결성하고 거래소 공시를 통해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경영참여를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액주주 모임을 이끌고 있는 안원덕 대표는 지난해 12월 회사의 임시 주주총회를 계기로 시작 됐던 소액주주 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해 이사 선임 등 적극적인 주주제안을 통해 이번 6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확실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법무법인 지우와도 법률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소액주주 모임은 이번에 공시한 약 10%의 의결권 외에 많은 주주들이 본 운동에 동참하고 회사의 경영권에 관심이 있는 전략적 투자자와의 연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선 업계 전문인력 중심의 새로운 경영진 구성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많은 전략적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는 투자자에게 모든 의결권을 위임할 의사도 있다고 전했다.

 

향후 6월 정기 주총 때까지 뜻을 같이하는 주주들을 더 확보해 대주주와의 지분경쟁에 대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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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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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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